NEW 지금 신입생들은 디자인 퍼포먼스 준비중
매년 이맘때면 국민대학교 종합복지관 주차장에 울려퍼지는 소리가있다.
"하나-,둘-,셋-,넷-!"
이 소리를 들으면 아는학생들은 '디자인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 하게된다.
지금 역시 종합복지관 지하에 가면 퍼포먼스를 열심히 연습하고있는 2014년도 신입생들을 만나 볼 수 있다.
퍼포먼스는 매년 신입생들이 자신의 몸을 통하여 조형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단체의 아름다운 군무를 이끌어 내는 조형대학의 전통이다.
국민대의 발전 이유 중 하나가 이 퍼포먼스라고 말 할 수 있다. 퍼포먼스를 통해 학생 개개인은 자신이 맡은 순간순간의 역할을 강하게 인지 할 수 있고, 졸업 후에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고 조직생활에 쉽게 적을 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바우하우스의 조형 무용 예술)
근대 디자인의 발생지 바우하우스에서도 춤이라는 것, 즉 인간의 아름다운 몸짓에서 형태의 기본을 찾아낸 사례를 보듯 몸을 갖고 어떻게 표현 할 수 있을 것인가는 디자인을 비롯한 예술 전반적으로 이미 중요시되고있다.
올 해도 멋진 공연을 위해 땀을 흘리고있는 신입생들과, 멋진 공연을 기획하고있는 2학년 재학생들이 있어 조형대학의 퍼포먼스는 그 맥을 튼튼하게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