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6
NEW
국민대학교 공업디자인학과와 시바우라공업대학교의 워크샵은 2016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는 대표적인 국제 교류 프로그램이야. 여름에는 시바우라공업대학교 학생들이 우리 학교를 찾아오고, 겨울에는 우리가 일본으로 떠나 함께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어. 올해도 어김없이 한국과 일본의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특별한 시간을 보냈어! 이번 KMU-SIT 그린디자인 워크샵에는 국민대학교 학생 31명과 시바우라공업대학교 학생 29명, 총 60명의 학생이 참여했어. 양 대학 학생들이 총 10팀을 이루어 '그린디자인(Green Design)’을 주제로 아이디어를 나누고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지. 서로 다른 나라에서 온 학생들이 같은 주제를 가지고 함께 디자인한다는 것만으로도 시작 전부터 꽤 기대가 되는 워크샵이었어. 처음 만나도 디자인 이야기라면 금방 가까워져!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함께 점심을 먹으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어. 처음 만난 사이인 만큼 처음에는 조금 어색한 분위기도 있었지만, 각자 어느 학교에서 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는지,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이야기하다 보니 금방 분위기가 편해졌어. 특히 서로의 학교생활이나 평소 진행했던 디자인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하는 게 재미있었어. 일본 학생들에게 시바우라공업대학교에서는 어떤 프로젝트를 하는지 듣기도 하고, 우리도 국민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수업이나 프로젝트를 소개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의 디자인 문화를 알아갈 수 있었지. 처음에는 언어가 달라서 어떻게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지 조금 걱정했는데, 막상 이야기를 나눠보니 이미지나 간단한 영어 표현만으로도 생각보다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었어. 특히 서로 한국과 일본의 언어와 문화에 관심이 있는 학생끼리 모이다 보니 각자의 언어를 알려주고 직접 사용해 보면서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 같아. 덕분에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서로의 일상이나 문화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다른 나라를 조금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 점심을 먹고 난 뒤에는 본격적인 워크샵이 시작됐어. 이번 워크샵의 주제는 바로 '그린디자인'이었어.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그린디자인이 무엇인지, 환경을 생각하는 디자인을 어떤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강의를 들었어. 평소에도 ‘친환경 디자인’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단순히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것만이 그린디자인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어. 제품을 만드는 과정부터 사용하는 과정, 그리고 사용한 뒤의 과정까지 생각해 보면서 디자인해야 한다는 점이 특히 인상적이었어. 강의를 듣고 나니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게 지나쳤던 일상 속 제품들도 조금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어. ‘이 제품은 꼭 이렇게 만들어야 할까?’, ‘사용한 뒤에 버리지 않고 다른 방법으로 활용할 수는 없을까?’ 같은 질문을 자연스럽게 던져보게 됐지. 강의가 끝난 뒤에는 팀별로 본격적인 아이디어 회의를 시작했어. 한국 학생들과 일본 학생들이 함께 팀을 이루다 보니 처음에는 서로의 생각을 전달하는 과정이 조금 조심스럽기도 했어. 하지만 각자 떠올린 아이디어를 스케치하고 직접 보여주면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자연스럽게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었지. 특히 같은 주제를 바라보더라도 한국과 일본의 문화적 차이에 따라 생각하는 방식이 조금씩 다르다는 점이 흥미로웠어. 한국에서는 당연하게 생각했던 부분을 일본 학생들은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기도 했고, 반대로 일본의 생활 문화에서 출발한 아이디어를 들으며 우리에게는 익숙하지 않았던 관점도 발견할 수 있었어. 서로 다른 문화와 환경에서 디자인을 공부해 온 만큼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과정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나왔고, 이런 차이들이 자연스럽게 새로운 아이디어로 이어졌어. 혼자였다면 생각하지 못했을 방법을 서로의 이야기를 통해 발견할 수 있어서 더욱 재미있었던 것 같아. 짧은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정하고 결과물까지 만들어야 해서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어.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서로 이야기하고 수정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점점 하나의 프로젝트가 완성되어 갔어. 시간이 어느새 훌쩍 지나고 마지막에는 각 팀의 결과물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어. 발표 시간은 팀당 1분 정도로 짧았지만, 각 팀이 어떤 문제를 발견했고 그것을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려 했는지 볼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었어. 같은 그린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시작했는데도 팀마다 전혀 다른 아이디어가 나온 것도 신기했어. 재사용이나 자원 절약에 초점을 맞춘 팀도 있었고, 일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환경 문제를 새로운 방식으로 해결하려는 팀도 있었어. 특히 다른 팀의 발표를 보면서 ‘저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 짧은 시간 동안 만들어낸 결과물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각 팀의 아이디어와 개성이 잘 드러났던 것 같아. 그리고 언어가 다른 학생들이 함께 만든 결과물을 보면서 디자인이 정말 좋은 소통의 방법이라는 생각도 들었어.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도 스케치나 프로토타입을 보여주면 서로 쉽게 이해할 수 있었거든. 모든 발표가 끝난 뒤에는 다 같이 식사하면서 워크샵을 마무리했어. 아침에 처음 만났을 때는 조금 어색했는데 하루 종일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나니 어느새 꽤 친해져 있었어. 식사를 하면서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서로의 학교생활이나 관심사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 처음에는 하루라는 시간이 충분할까 싶었는데, 막상 끝나고 나니 오히려 너무 짧게 느껴졌어. 조금 더 이야기를 나누고 조금 더 같이 작업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도 남았어. 이번 워크샵을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역시 디자인을 통해 서로 다른 나라의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었다는 것이야. 처음에는 한국과 일본이라는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 때문에 걱정도 있었지만, 함께 아이디어를 만들고 결과물을 완성해가는 과정에서는 그런 차이가 크게 느껴지지 않았어. 서로 다른 곳에서 디자인을 공부하고 있지만 새로운 것을 만들고 싶어 하는 마음은 같았고, 좋은 아이디어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과정도 비슷했어. 오히려 서로 다른 관점이 더해지면서 평소라면 생각하지 못했을 아이디어를 발견할 수 있었던 것 같아. 이번 워크샵은 단순히 하나의 디자인 결과물을 만드는 것에서 끝나는 프로젝트가 아니라, 다른 나라의 친구들과 함께 디자인하고 서로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던 특별한 하루였어. 이번 하계 워크샵에 함께하지 못했다면 다음에는 꼭 참여해보길 추천할게! 특히 겨울에는 우리가 직접 일본 시바우라공업대학교를 방문해서 워크샵을 진행한다고 하니, 일본의 캠퍼스에서 또 어떤 새로운 디자인 경험을 하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되지 않아? 한국 학생 31명, 일본 학생 29명. 총 60명의 학생이 ‘그린디자인’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만나 함께 고민했던 하루. 짧았지만 그래서 더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은 특별한 워크샵이었어!
-
165
- 작성자김라율
- 작성일2026-10-08
- 55
- 동영상동영상
-
164
NEW
-
163
- 작성자김라율
- 작성일2026-10-07
- 60
- 동영상동영상
-
-
161
- 작성자남원석
- 작성일2026-10-02
- 132
- 동영상동영상
-
지난 9월 29일 수요일, 디자인과 인간관점을 수강하는 20명의 학생과 연명흠 교수는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국립재활원을 찾아 현장 실습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오전 8시 55분 신관 병동 앞에 모여 이른 아침부터 본격적인 체험에 나섰다. 첫 번째 순서인 장애 체험 교육에서는 휠체어 조작법과 운전 요령을 익힌 뒤, 높낮이가 다른 턱이나 배수구 등 실제 장애물이 배치된 코스를 직접 통행 해 보았다. 경사로와 굽은 길을 지날 때 무게중심을 어떻게 이동해야 하는지, 상황별 조작 노하우를 세심하게 익히는 시간이었다. 이어 진행된 시각장애 안내보행에서는 2인 1조로 역할을 나누어 실습을 이어갔다. 한 명이 안대를 쓰고 흰지팡이에 의지해 점자블록과 횡단보도 코스를 지나는 동안, 다른 한 명은 안내자가 되어 보행을 도왔다. 이 과정에서 시각장애인에게 자연스럽게 접근하고 길을 안내하는 올바른 방법을 배웠다. 이어진 암실 체험에서는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안대와 흰지팡이, 주변 소리만으로 공간을 탈출해 보며 발끝에 닿는 점자블록과 안내 음성의 소중함을 느끼고, 시각장애인이 일상에서 겪는 불안감에 깊이 공감했다. 장애 체험 교육을 마친 학생들은 재활연구소로 이동해 열린플랫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열린플랫폼은 보조기기에 대한 수요와 아이디어 제안, 제작 의뢰가 한데 모여 실제 제작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네트워크 홈페이지이다. 학생들은 보조기기 아이디어를 제안할 때 필요한 작성 요소들을 살펴보고, 개발 과정 전반에서 사용자의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수렴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 함께 확인했다. 이어서 열린제작실을 견학하며 실제 제작된 보조기기들을 살펴보았다. 이곳의 보조기기들은 복잡한 고난도 기술보다는 일상 속 소소한 불편을 해소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재료를 활용해 부담 없이 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 많았고, 해외 아이디어를 국내 실정에 맞게 가공한 사례도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기기 사용 시연을 관찰하며 비장애인에게 당연했던 일상이 장애인에게는 어떤 불편함으로 다가오는지, 그리고 인간공학적 디자인이 실생활에 얼마나 유용한지 체감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보조기기실에서는 의족과 의수 등 신체 맞춤형 기기의 제작 과정을 둘러보았다. 사용자 신체를 정밀하게 계측하고 석고본을 떠서 제작하는 정교한 과정부터, 열가소성 성형 소재를 활용해 손쉽게 모양을 변형시켜 만드는 소근육 보조기구까지 다양하게 만날 수 있었다. 학생들은 열가소성 소재로 보조기를 제작하는 시연을 보며 재료의 특성과 제작 원리를 자세히 학습했다. 이번 현장 실습은 단순히 이론을 듣는 것을 넘어, 사용자의 삶을 직접 체험하고 깊이 이해해 보는 귀중한 계기가 되었다. 일상 속 불편함을 피부로 느끼고 보조기기를 직접 확인해 본 학생들은, 사용자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따뜻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159
- 작성자백서원
- 작성일2026-10-01
- 130
- 동영상동영상
-
-
157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26-09-23
- 169
- 동영상동영상
-
-
155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26-06-22
- 496
- 동영상동영상
-
안녕! 올해도 돌아온 일본의 시바우라 공업대학과 연합하여 진행한 KMU-SIT Winter Workshop! 이번 겨울방학에 좋은 기회로 다녀오게 되어 후기를 남기고자 해! 워크샵은 2026년 2월 4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됐었으며, 4일부터 6일까지 3일동안은 일본의 아타미에 위치한 세미나 하우스에서 팀원들과 아타미 안에서 필드 리서치를 다니는 시간을 가졌어. 우선 첫날인 4일에는 팀 결성과 이번 워크샵의 주제 발표가 이루어졌는데, 올해는 ‘불편함이 가지는 가치’라는 주제를 받았어. 처음에는 불편함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의 키워드와 편함의 조합을 어떻게 풀어내야 할지 막막함도 있었는데 바다가 크게 펼쳐져 있는 아타미를 돌아다니면서 자연에서만 얻을 수 있는 신선한 인사이트를 많이 찾아내면서 그런 걱정들이 해소되었어. 또한 주변의 상권, 신사 등을 돌아다니며 일본에서만 느낄 수 있는 문화적 특성들도 많이 느낄 수 있었어. 아타미에서의 필드 리서치를 통해 얻어간 것들을 글로 정리하고 팀원들과 공유하면서 주어진 주제에 맞는 우리 팀만의 해석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생각해. 아타미 세미나 하우스에서 보내는 3일에 필드 리서치를 다니며 팀원들과 아이스브레이킹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본격적으로 가질 수 있으므로 SIT 워크샵을 갈 생각이 있는 학우들이라면 이 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일본인 팀원들과 더욱 쉽게 가까워질 수 있을 거야. 필드 리서치를 하면서 보았던 광경을 담은 사진들도 첨부할 테니 자연과 어우러진 아타미의 분위기가 이 글을 보는 학우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랄게! 그리고 7일, 도쿄에 있는 시바우라 공업대학교로 이동하여 본격적으로 주제에 맞춰 리서치한 것들을 디자인 작업으로 풀어내는 일정을 수행하기 시작했어! 평소처럼 진행하는 디자인 프로젝트지만, 도쿄라는 새로운 도시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디자인 작업은 마치 첫걸음을 내딛는 것처럼 설레었어. 당연히 진행하면서 막히는 부분이 생겨 곤란한 순간도 많았지만, 많은 수단을 동원하여 열심히 보완해 나가다 보니 어느새 괜찮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게 되더라고! 특히 SIT 워크샵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서로 다른 언어로 소통하면서 생기는 언어의 장벽이라고 생각했는데,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서로의 언어로 소통하려 노력하면서 많이 개선할 수 있었어. 특히 라인에서 2개의 언어를 바로바로 번역해주는 기능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 추후 워크샵에 갈 예정인 사람들은 이 기능도 많이 활용해보길 바라. 시바우라 대학교에서의 둘째 날이었던 8일 오후에는 시바우라 공업대학교의 양 교수님께서 직접 진행해주신 시바우라 공업대학교에 대한 설명과 일본의 디자인 업계가 한국과 다른 부분은 무엇이 있는지 설명해 주시는 시간을 가졌어. 일본은 졸업하고 난 뒤에 취업 준비를 하는 한국과 달리 대학교 3학년 때부터 모두가 취업 연계형 인턴십을 거쳐 졸업 전에 직장을 확정 짓기 때문에 대학교 2학년 여름방학부터 인턴십에 들어가기 위한 준비를 한다고 말씀해주셨는데, 2학년을 거쳐 곧 3학년이 되는 나로서 같은 시기여도 다른 과정을 거쳐 디자인 업계에 속하게 된다는 게 인상 깊었어. 또한 질의응답 시간에 교수님께서 국민대학교에서 시바우라 공업대학교로 교환학생을 온 사람들의 이야기도 들려주셨는데, 거기서 얘기해주시는 팁이 교환학생이나 해외 취업을 준비, 혹은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매우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 그리고 8일차가 되는 날 드디어 우리 프로젝트의 결과물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각 조의 결과물을 A1 사이즈의 패널로 제작해서 화이트보드에 전시해서 모두가 자유롭게 서로의 작업물을 둘러볼 수 있는 전시 형태로 진행됐어. 이후에는 교수님들 앞에서 팀별 발표가 이어졌는데 일본인 학생 혹은 한국인 학생이 발표자로 나와 본인이 사용하는 언어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어. 처음에는 일본어와 한국어를 사용해서 두 번 발표해야 하나라는 생각도 했지만, 우리 공업디자인학과의 남원석 교수님과 연명흠 교수님께서 굉장히 유창한 일본어로 유머까지 섞어가며 피드백해 주시는 모습을 보고 그러지 않아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리고 결국 사용하는 언어보다 중요한 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과 태도이기도 하니 말이야. 다들 본인 프로젝트의 색에 맞춰 멋진 발표를 해주어서 듣는 재미가 있었어. 모든 조의 발표가 끝난 후에는 주제에 적합한 결과물을 도출한 조에 시상하는 작은 시상식도 있었어. 우수작으로 선정된 5개 작품의 판넬 이미지도 아래에 첨부할게. 이외의 이번 워크샵에서 나온 각양각색의 결과물부터 학우분들의 후기가 궁금하다면 올해 책자를 학생회실에 배치해놓았으니 언제든 찾아와서 확인해줘! 이후 마지막 단체 회식에서는 모두가 후련한 마음으로 맛있는 음식과 술을 먹으면서 대화를 하다보니, 언어의 장벽은 느껴지지도 않을만큼 즐겁게 놀 수 있었어. 내가 속한 팀에는 일본인 학생 중 3, 4학년에 진학하는 팀원은 올해 여름 SIT 하계 워크샵을 위해 국민대에 방문한다고 하더라고! 꼭 한국에서 다시 보자고 약속하면서 이번 동계 워크샵에서 이어진 인연이 7일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계속 이어질 수 있다는 게 이 워크샵의 장점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사용하는 언어는 달라도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었기에 이번 워크샵을 신청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해.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한 줄로 이번 워크샵을 요약하자면 정말 다시 경험하고 싶을 정도로 나에게는 너무나 값진 경험이었어. 각 학교의 학생들, 교수님, 그리고 관계자분들께서 이번 워크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관심을 주셔서 무사히 끝낼 수 있었어. 시바우라 공업대학교와의 겨울 워크샵에 앞서 1학기에는 단기로 경험할 수 있는 국민대학교에서의 하계 워크샵도 열리고 있으니 이 글을 읽고 관심이 생긴 학우들이라면 꼭 경험해보길 바라! 지금까지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안녕~
-
153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26-03-07
- 737
- 동영상동영상
-
-
151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26-03-06
- 737
- 동영상동영상
-
-
149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25-12-24
- 890
- 동영상동영상
-
-
147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25-09-18
- 969
- 동영상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