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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디자인학과 엠마뉴엘 울프스 교수님은 지난 5월 24일 인천대 송도국제캠퍼스에서 개최된 2014 한국디자인학회 봄 학술대회에서 ‘Techno-Biophilia: monitoring, management, enhancement, and care of urban ecosystem services with the help of technology(테크노-바이오필리아: 기술을 통한 도시 생태계 서비스의 관측, 관리, 개선 및 보호)’라는 제목으로 초청 강연을 하였다. 그린디자인, 지속가능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오신 울프스 교수님은, <낙엽수를 이용한 차양 및 온도조절 장치를 도시 건물에 설치하는 사례>, <공기정화기능을 수행하는 화분 디자인> 등의 사례연구를 소개하는 한편, 기술을 통한 도시와 자연생태계의 협력관계 틀을 제시하고, 그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에 대한 제안을 발표하여,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2014 한국디자인학회 국제학술대회 참가중인 공업디자인학과 엠마뉴엘 교수님, 연명흠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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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가 시작한지 어언 두 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신입생들도 어느정도 적응을 해가는 시점이죠? 그런데 우리학과에는 올해 신입생 말고도 새로운 얼굴이 한 분 더 있습니다. 바로 재빠르게 학교에 적응하고 열띤 수업을 하고계신 Adam Chung 교수님인데요, 함께 교수님을 만나보시겠습니다. Q : 안녕하세요.국민대학교 공업 디자인과에 오신걸 환영합니다.지금까지 학교생활이 어떠신가요? Prof. Chung : 국민대학교에 오게 된 것에 정말 기쁩니다! 지난 15년 동안 Innodesign, IDED, Philips Electronics, DEM, Continuum, Motorola/Google등 회사에 있으면서, 국제적인 디자인산업에 몸담았습니다. 저는 디자인을 매우 사랑하며 가르치는 것을 좋아합니다.지금 정점에 있는 저의 산업디자인에서의 경험과 지식을 다음 세대의 디자이너들인 국민대 학생들과 공유하는 것은 제 경력에 있어 매우 떨리는 진화라고 믿습니다. Q : 국민대학교로 오신지 한 달이 지나셨는데,학교와 학생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Prof. Chung : 공기가 너무 맑고 상쾌한 산 가까이에 있어,국민대학교는 아주좋은 위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훌륭한 교수진과 발전된 학교시설, 밝고 우수한 학생들 덕분에 국민대학교는 창의적인 분위기의 좋은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뛰어난 미래의 디자이너들과 디자인 리더들을 만들고 다듬을 수 있어서 너무 떨립니다. Q :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Prof. Chung : 저의 경험에서 나온 저의 교육방식은 바로 멘토링과 실무 경험입니다.선생으로서, 저는 도전하고, 그들과 함께하고, 학생들의 성장을 촉진시키려고 애썼습니다. 저는 모든 학생들은 교실 안에서뿐만 아니라 그 밖에서도 성공하기 위해 지식을 얻으려고 하는 욕구가 내재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협력적인 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발전시키고 비판적으로 생각하게 할 수 있는 올바른 툴과 함께 학생들은 국제적인 디자인 산업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그들의 단단한 자신감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 공업 디자인과가 경쟁 사회에서 살아 남기 위해 무엇을 해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Prof. Chung : 국민대학교 공업디자인과는 오늘날 살아남기 힘든 디자인 산업에서 학생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최신 디자인 툴과 교육 과정, 그리고 지식을 제공해야 합니다.하지만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디자인 스쿨은 기초 디자인의 원리를 확고하게 유지해야 할뿐만 아니라, 질문하고, 커리큘럼이 적절한지를 재평가 해야하며,현재 디자인 산업에 과연 적합한지를 스스로 결정해야 합니다.개인적으로, 저는 균형을 잡고 시간을 잘 관리하여, 현재 디자인 산업의 기준과 변화하는 유행에 따라 적절한 수업재료와 교육과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 오늘날의 공업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의 마음가짐에 무엇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Prof. Chung : 각각의 모든 학생들이 그들의 디자인 스킬이 뛰어난 잠재력이 될 수 있도록 배우고 발전하는 기회를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학교와 교수진들이 많은 툴과 지식을 제공할 수 있지만,학생들이 먼저 앞서 행동하고, 그들의 작업과 운명과 성공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스스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경험을 얻을 수 있는 디자인 행사와 공모전에서 많이 참가하세요. 자신의 디자인을 비판 받을 수 있도록 개방시키고, 열린 마음으로 그 모든 비판에서 배우려고 하세요. 디자인 센스도 맞춰가며, 지금 우리 사회와 디자인 산업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이해하세요. 디자인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우리 사회를 발전시키기 위해서요! 그리고 사람들의 삶을 더 낫게 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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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5일, 생각보다 쌀쌀했던 날씨와 함께, 공업디자인학과의 동문MT행사가 강원도 홍천 강산의 향기 펜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동문 MT는 국민대학교 공업디자인학과 재학생, 졸업생, 대학원생, 교수진이 모두 모여 단결력을 기르는 연간 행사입니다. (장중식 주임교수님과 정연홍 동문회장님의 2014년 동문MT 개회사) 이번 행사는 개회식이후, 졸업 동문의 디자인 세미나, 세션별 멘토링, 그리고 이어 바베큐파티가 진행되었고, 마지막으로 역대 동문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단결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졸업 동문들은 재학생을 위해 현업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유익하고 솔직담백한 세미나를 준비하였고, 재학생들은 각자의 진로와 특성에 맞추어 관심있는 세미나를 청강 할 수 있었습니다. (게임 디자인에 관한 특강을 진행중인 06학번 김대진 선배님, 3D캐릭터 디자인에 관한 특강을 진행중인 06학번 김병휘 선배님) 또한, 일방향적인 세미나시간 이후에 각자 진로와 관심분야의 동문들끼리 모여, 자유롭고 솔직한 조언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세션 별 멘토링 시간을 통해 선후배간의 유대감 뿐만아니라, 더욱 현실적인 진로에관한 고찰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세션별 멘토링에서 제품디자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재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박형걸 선배님) 이렇게 저녁식사까지 모두 종료된 이후, 편안한 분위기에서 역대 동문들이 작업하고 수상했던 공모작들을 각 과내 동아리장들이 맡아 발표를 진행하였는데, 신입생들이 선배님들의 포트폴리오를 한꺼번에 보면서 감탄하고 학업에 대한 의지를 고무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역대 선배님들의 운송디자인 결과물을 소개중인 11학번 조충희) 이번 행사는 대체적으로 예년도까지와 달리 졸업생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더 많은 졸업생 선배님들의 참가와 관심이 더욱 발전된 모습의 동문MT를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될 거라는 기대를 하고있습니다. (4.6일 엠티를 마치고 단체사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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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한국철도연구원에서 주최한 행복 대중교통 디자인 공모전에서 공업디자인학과의 두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형섭, 이수영, 배종혁, 홍동현 학생은 'Umbra'라는 작품으로 특선을 수상하였다. Umbra는 보로노이 다이어그램을 이용한 채광창을 도입하여 도심속 휴식공간을 연출하였으며, 강남일대를 순환하도록 하여 혼잡한 도심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이와 함께 홍동현 학생은 단독으로 출품한 'Paramita'로 또 한번 특선을 수상하였다. Paramita는 불교 문화권이었던 신라의 유물인 천마와 부처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하여 곡선을 강조해 전통과 현대적 요소를 조화롭게 디자인하였다. 특선 전형섭, 이수영, 배종혁, 홍동현 - Umbra 보로노이 다이어그램을 이용한 채광창을 도입하여, 도심속 휴식공간을 연출하였으며, 강남일대를 순환하도록 하여, 혼잡한 도심속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특선 홍동현 - Paramita 불교 문화권이었던 신라의 유적과 유물로부터 형태를 착안하여, 천마와 부처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곡선을 강조해 전통과 현대적 요소를 조화롭게 디자인한 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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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디자인학과의 홍동현,옥혁재,김아름 학생의 'DreamVally'가 제 1회 에버랜드 상품디자인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DreamVally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작동 방식으로 고안 되었다. DREAM VALLY의 반구를 쪼고 있는 새를 통해 시간을 알 수 있는데 눈금이 뚤린 회전형 반구형 조명은 시와 분을, 1분에 한바퀴씩 회전하는 버스는 초를 나타낸다. 이러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움직임들은 아이들이 시간에 대해 더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홍동현,옥혁재,김아름 - DreamVally 보통의 시계는 디지털 시계에서 화면에 있는 숫자가 바뀐다거나 초침, 분침, 시침이 조금씩 움직일 뿐 입니다. 하지만 DREAM VALLEY의 시계 작동 방식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뛰어넘을 만큼 창의적입니다. DREAM VALLY의 반구를 쪼고 있는 새를 통해 시간을 알 수 있는데 , 그것은 시,분을 알 수 있는 눈금이 뚤린 돌아가는 반구형 조명때문입니다. 또한 1분에 한바퀴씩 회전하는 버스는 초를 세고 있다. 이런 움직임을 통해 아이들은 시간에 대해 이전보다 더 창의적인 사고를 할수 있는 환경에 놓일 것 입니다. 또한 조명에 대한 재미있는 발상의 전환은 그저 빛나는 조명의 개념을, 영상을 영사기로 벽에 쏘듯이 로스트밸리의 스토리를 벽에 투영시키는 조명으로 만들고자 했다는 것입니다. 그저 조명의 역할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아이에게 애버랜드와 로스트 밸리에 대한 추억과 애정을 되살리며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수입원을 창출해 낼 수 있는역할을 할 것 입니다. 어린이들은 매일밤 꿈에서 본 로스트밸리를 친구에게 자랑하고 다시 애버랜드를 찾고 싶어 할 것 입니다. 로스트 밸리의 스토리에 빠져든 그의 친구들도 그럴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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