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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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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공업디자인학과
- 작성일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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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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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6일 (금) - 29일 (월), 시바우라 공업대학 학생들이 국민대학교 공업디자인학과를 방문하여, 우리 학과 학생들과 함께 2023 KMU-SIT Summer Workshop을 진행했습니다. 그중에서도 5월 26일 (금), 공업디자인 학과생들과 하루 동안 팀을 구성해 서로 다른 문화를 소개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국민대 학생 35명 (재학생 32명, 졸업생 1명, 교직원 2명) 과 SIT 학생 31명 (재학생 30명, 교직원 1명), 총 66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15팀으로 나누어 워크샵을 진행하였습니다. 오전에는 국민대학교 공업디자인학과 2학년 전공 수업인 ‘ 사용자 경험 디자인 ‘ 수업의 일부로 시바우라 학생들과 국민대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AI 시스템이 가정 내에 존재했을 때’를 가정한 롤플레잉을 진행하였습니다. 국민대 조형관 3층 315호에 진행되었고, 임의롭게 자리를 배치하고 팀원들과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하며 친해지는 시간을 가진 후 본격적으로 롤플레잉을 진행하였습니다. 팀별로 다양한 주거 형태 중 하나를 선택한 후 자유롭게 시나리오를 작성, 역할 분배를 하고 그에 맞게 즉흥적으로 연기를 하면서 ai 가 가정 내에 들어오게 되었을 때 발생하는 기대효과, 불편한 점, 주의/고려해야 할 점들을 발견하여 다양한 디자인적 통찰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롤플레잉 이후, 팀끼리 점심 식사를 하고 명원 민속관을 방문하여 한국의 전통차 문화인 ‘다례’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한국 학생들에게는 ‘다례’ 체험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고, 일본 학생들에게는 ‘한국 전통 다례를 체험함과 동시에 자국의 문화와는 또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일본에도 차 마시는 문화가 있으니 사실 비슷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일본은 한국보다 격식과 형식화된 틀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한 거 같았습니다. 같은 듯 다른 문화를 알게 될 때마다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 다례를 체험한 국민대 학생 명원 민속관 방문 이후에는 팀 별로 자유롭게 전시 공간을 선정하여 전시를 관람하며 일본 학생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소개해 주고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 학생들은 제각각 국립현대 미술관, 서울 공예 박물관, 한지문화산업센터 등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공간들을 선택하여 방문하였고 많은 일본 학생들이 한국이 가지고 있는 작품들이나 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에 감탄하기도 하였습니다. 전시 공간 이외에도 공예품 판매 거리, 인사동 거리, 북촌 한옥 마을 등 한국의 문화를 몸소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장소들을 방문하며 일본 학생들과 서로의 문화, 작품을 바라보는 시각, 가치관, 전시를 관람하고 체험하는 태도 등을 주고받을 수 있었습니다 ‘ 한국 학생들은 한지들을 직접 만져도 보고 작품을 보며 자신의 생각들을 공유하며 관람하였는데, 일본 학생들은 반대로 직접 만져보기보단 주로 눈으로 관람하고 개인적으로 작품을 들여다봤습니다. 이렇게 사소한 부분에서도 다른 점들이 보여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 한지문화산업센터를 방문한 국민대 학생 마지막으로 모든 학생들이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워크샵을 마무리하였습니다. 하루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로를 알아가고 친해지는 데에 덧없이 충분했던 시간이었던 거 같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겨울 SIT-KMU Design Workshop에서 다시 만나길 기약하며 보람차기도 하고 설레기도 했던 짧은 만남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번 KMU-SIT Summer Workshop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학생들 사이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 공유의 기회, 더 나아가 문화적 경계를 넘어 교류와 협력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의 전통문화와 디자인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며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데 더욱 가까워지며, 디자인과 문화의 힘으로 더 나은 미래를 디자인할 수 있는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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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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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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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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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19일(토) 고려대학교 SK미래관에서 한국디자인학회 가을 국제학술대회 및 대학생디자인학술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학생디자인학술대회(DSUS)에는 2팀이 참여하였는데, 안준택(자운디), 김초혜(2), 정지호(2), 이규민(시각) 학생이 진행한 <점원과 고객의 양방향 소통을 확대해주는 카페 POS 제안>은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윤지후(시각), 김수빈(공간), 강형구(3), 장수지(), 정세연(2) 학생이 진행한 <키오스크 매체를 활용한 리워드 시스템이 도입된 노인 모임터 제안>은 포스터 발표를 하였다. 대학생디자인학술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결과와 관계없이 여러 디자인 연구 접할 수 있어서 너무 뜻깊었다', '생각하던 디자인의 영역이 훨씬 넓어진 것 같아 좋았고, 즐겁게 많이 배웠다', '다른 대학의 학생들, 다른 다양한 사람들의 연구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참가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65편의 논문이 접수되어 39편이 구두로 20편이 포스터로 발표되었고, 30편(46%)의 논문이 수상(최우수:1, 우수:5, 장려:24)하였다. 이번 학술대회 특별세션2 <미래 디자인 교육논의분석을 통한 디자인 교육방향 재고>에서 연명흠, 남원석 교수는 '다양한 진로를 고려한 교육과정 디자인'이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2021~2022년 사이 진행된 우리학과 교육과정 개편과 강의환경 개선의 사례를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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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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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회 국민대학교 조형전 MetaDEx가 지난 11월 10일부터 19일 간 조형관과 본부관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조형전의 주제는 Metaverse, Design & Experiment로서, 우리학과에서는 '새로운 현실과 공유되는 감각'으로 해석하여, 현실에서의 느낄 수 있는 감각을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환경으로 전이시켜 최적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여러 시도를 선보였다. 우리학과의 주제전은 크게 두 방향으로 진행되었는데, 조형관 1층로비 전시는 졸업전(XYZ) 우수작품의 초대전으로 꾸몄으며, 조형겔러리에서 진행된 Spatial 가상공간 전시에서는 새로운 전시형식을 선보였다. 특히 조형대학과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이 공동진행한 가상전시공간 디자인에 Vertex 동아리 학생들이(강병찬, 정성훈, 김도연, 김별) 큰 역할을 하였다. 11월10일 진행된 오프닝행사는 임홍재 총장님,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 김수정 조형대학생회장의 축사 후, 조형관 테라스에서의 테이프커팅식을 가졌다. 전시 관람 후, 이어진 Keynote강연은 김진수(공디과 90) 삼성전자 부사장이 '미래를 준비하는 디자인'을 강연하여, 메타버스 환경을 임하는 기업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조형전 오프닝의 마지막 행사는 <조형인> 선정이었다. '조형인'은 국민대학교 디자인스쿨을 졸업하고 활발한 활약을 펼치는 만 45세 이하의 디자이너와 공예인으로서, 조형전이 열리는 매 3년마다 국민대학교 조형대학에서 선정하게 된다. 올해 처음 선정된 조형인은 송봉규(공업98, BKID 대표), 김수연(공업99,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 상무), 김세중(공간07, 스튜디오 씨오엠 공동 대표), 이건희(금속공예08, Prag-studio 대표), 이숙경(금속 98, (주)아이코닉디자인 공동대표), 서문길(시각 01, 단비 Inc.), 조나단(의상 02, 디스이즈네버뎃 대표), 7분이었고, 이 중, 4분이 오프닝행사에 참석하여 조형인Talk을 진행하였다. 공업디자인학과 3층에서는 [PRISM : 수렴과 확산]이라는 주제로 한 학기 진행한 전공수업들의 결과물을 전시하였다. 현실의 물리적인 감각이 공업디자인학과, 그리고 메타버스와 만나 다채롭게 전이된다. 그 모습은 백색 광선을 다채로운 색으로 굴절, 반사시키는 프리즘과도 유사하다. 백색 광선 속 숨겨진 다채로운 색을 펼쳐보이는 프리즘과 같이, 우리 공업디자인학과는 새로운 현실로의 경험을 다양한 색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조형전 기간 중 11월 14일(월)에는 공업디자인학과와 의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가방 만들기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의상디자인학과 김승현 교수님의 지도 하에, 아크릴 조각과 타프 천을 이용해 이세이 미야케의 바오바오백 가방을 직접 제작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업디자인학과에서 접하기 어려운 재봉틀을 직접 사용해보고, 의상디자인학과 학생들과 디자인 과정을 공유하며 교류하였다. 11월 16일(수)에는 314호에서 진행한 우리술 브랜딩 워크샵이 진행되었다. 조기상 교수님의 지도 하에 4-5명이 팀을 이루어 지역의 전통주를 맛 본 뒤 전통주의 배경 리서치, 브랜딩, 제품 디자인까지 약 5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었다. 몇 주나 몇 달이 걸릴 수도 있는 디자인 프로세스를 짧은 시간 안에 수행하고, 발표 및 평가 후 각 과제물마다 다른 보상을 주어 효과적으로 워크샵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회는 조형전 기간동안 본인의 이름을 MDF판에 레이저 각인해 키링을 제작해주는 부스를 운영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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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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