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김효주(17학번)-Hochschule Augsburg / 박선정(17학번) -University of Nevada, 교환학생 다녀왔습니다
2020년 3월~8월 한학기동안 김효주 학생과 박선정 학생이 교환학생을 다녀왔다.
김효주 학생 : UX Design으로 유명한 독일의 Hochschule Augsburg(Augsburg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를 다녀왔습니다. 비록 코로나로 인해 대면강의는 얼마 못했지만 잘 되어있는 멘토 프로그램들과 학생회로 문제발생시 빠른 처리가 가능했습니다. 저는 국제교류팀에서 주관한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다녀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제교류팀 홈페이지에 나와있으며, 독일은 어학성적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는 점에서 부담감이 적었습니다. 또한 디자인을 영어로 수업해주는 흔치 않은 나라입니다. 디자인 수업 종류도 굉장히 많습니다. 사진찍기 수업이나 UX 디자인 프로젝트는 인기강좌로 카메라를 대여해주기도 하고 공대생들과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기숙사 건물에 살며 다양한 인종의 친구들과 매주 파티하거나 피크닉을 갔음에도 불구하고 과제할 시간은 굉장히 넉넉한 편입니다. 또한 종강도 빨라 주변국가들을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생이라면 꼭 한번 다녀오는 것을 추천하며 한학기보다는 1년을 더더욱 추천합니다.
박선정 학생 : 저는 국민대학교 국제교류센터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2020년 봄학기 미국의 네바다주립대학에 교환학생으로 파견되었습니다. 어학코스인 IELC 프로그램에 파견되었기 때문에 학교에서 지정해 준 영어강의 외에 따로 수강한 강의는 없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학교가 개강 두달만에 셧다운되어 아쉽게도 활동을 다양하게 하고 오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고 짧았지만 새롭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교환학생을 다녀오는 방법은 두 가지다. 하나는 국제교류팀에서 담당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공업디자인학과와 연계된 자매학교를 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