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2023 동계 UROP
23년 12월 18일에 시작된 동계 UROP 연구는 2월 2일 최종보고서 제출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총 3개의 주제로 석사 연구원분들과 함께 진행되어 학부생도 연구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세 팀의 주제와 구성 인원은 다음과 같이 이루어졌습니다. K-LLM 주제 : 대규모 언어 모델 (LLM) 내 대화의 유형별 페인포인트 분석 인원 : 공업디자인학과 강수정, 박가온, 서예린, 이지윤, 현동희, PSSD 랩 소속 박지은 K-쿠팡 주제 : 쿠팡 플레이 내 상품 추천 서비스 제안 및 결과물 제작 인원 : 공업디자인학과 강지효, 강진서, 김연정, 김초혜, PSSD 랩 소속 박지은, 송혜정 K-제너러티브 주제 : 제너러티브 툴을 활용한 VR 컨트롤러 사용성 개선안 인원 : 공업디자인학과 구준혁, 김정윤, 김태성, 정송희, PSSD 랩 소속 송혜정 3개의 팀 중 K-LLM 팀의 경우 GPT에 대한 관심과 사용자 증가로 관심을 갖게 된 팀원들이 모여 구성되었고, LLM 사용자를 유형화하고 GPT 사용자의 이용 패턴을 분석하여 개선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인터페이스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첫번 째로 LLM 모델에 대한 데스크 리서치를 통해 Chat GPT, Bard, Bing, Clova X, Cue, WRTN, Claude 의 7가지 모델을 선정하여 채팅 형식의 GUI 를 분석하고 인터페이스에서 공통으로 나타나는 영역을 분류하여 매트릭스를 진행했습니다. 리서치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통해 'LLM을 사용하는 유형에 따라 대화 로그를 관리하는 방법에 차이가 있을까?' 라는 연구 질문을 설정했습니다. 이후 유저리서치를 계획하여 설문과 인터뷰 방식의 정량 및 정성 데이터를 수집했으며 이를 분석하여 채팅방을 사용하는 유형에 따른 인사이트 결론을 도출하게 되었습니다. 학부생들이 석사 연구원분들과 함께 연구 프로젝트를 참여할 수 있어서 디자인 연구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를 깊게할 수 있게 되었고 각자의 주제에 참여하면서 사회의 발전 흐름에 맞는 디자인 연구를 경험했고, 전문성과 역량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었습니다.